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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별 경제 시리즈 - 미국의 경제3; 미국의 국제적인 무역

밝은달 투미 2023. 9. 24. 22:43

미국의 국제적인 무역

미국은 전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큰 규모의 무역을 하는 국가로 알려져 있습니다. 미국 달러는 전 세계적으로 널리 유통되며, 국제 무역에서 지불 및 수령 시 약 60%의 거래가 미국 달러로 이루어집니다. 이 외에도, 달러는 금이나 석유 등의 국제 시장에서 표준 통화 단위로 사용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인해 미국 달러는 국제 경제에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1994년에 체결된 NAFTA(북미자유무역협정)은 세계 최대의 무역 블록 중 하나를 형성하고 있으며, 미국은 1976년 이후로 다른 나라들과의 상품 교역에서 적자를 유지했습니다. 그러나 최근 경제 상황의 변화로 인해 미국은 국제 무역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특히 1982년 이후로는 경상 수지 적자를 유지하고 있으며, 우리나라의 서비스 무역 분야에서는 장기적인 흑자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는 2013년에는 과거와 비교했을 때 가장 이례적인 수치인 2,310억 달러를 달성했습니다. 이러한 성과는 미국의 경제 발전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NAFTA와 같은 자유무역 협정의 가치를 확인시켜주고 있습니다.

 

미국의 무역적자는 2016년 5,020억 달러를 시작으로 2017년에는 5,520억달러에 달했으며 이는 10%, 즉 500억 달러의 상승 수치를 보여줍니다. 이러한 증가는 미국의 수입액과 수출액의 상승으로 인해 발생했습니다. 구체적으로 살펴보자면 2017년 총수입액은 2조 9,000억 달러이며, 수출액은 2조 3,500억달러였습니다. 이는 이전 해와 비교하여 각각 300억 달러와 170억 달러의 증가를 나타냅니다. 따라서 미국은 무역 활동에서 상당한 성장을 경험하고 있습니다.

 

미국의 무역 상대국으로는 중국, 캐나다, 일본, 독일, 한국, 멕시코, 대만, 프랑스, 인도가 있습니다. 특히 중국과의 무역에서는 적자를 기록하고 있으며, 2016년에는 3,470억 달러였지만 2017년에는 3,760억 달러로 대략 8%인 300억 달러가 증가했습니다. 또한, 미국과 멕시코, 캐나다 간의 무역적자 역시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2017년에는 미국 대 멕시코 무역적자가 710억 달러로 나타났으며, 캐나다 대 미국 무역적자는 170억 달러를 기록했습니다.

 

KOF 세계화지수와 A.T. Kearney / Foreign Policy에 의한 세계화지수에 따르면 미국은 상대적으로 높은 수준의 세계화정도를 경험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미국의 노동자들은 그들 수입의 3분의 1, 대략 30%를 다른 국가로 송금하고 있습니다. 이는 미국의 국제적인 경제 활동의 중요한 측면 중 하나입니다.

 

 

미국의 재무상태

미국의 가정과 비영리 네트워크는 2018년에 처음으로 그 가치가 100조 달러를 돌파했습니다. 이는 미국의 경제 성장과 혁신에 큰 영향을 미쳤습니다. 또한, 미국 연방정부나 '국가적 채무'는 2017년 5월 당시 미국 전역 최대 100% 이상의 부채가 국민부채를 차지하는 비율로서 대략 77% 이상이었으며 이러한 수치로 미국은 2017년 당시 최고 43위를 기록하였습니다.

 

미국의 공공채무는 계속된 불황과 그로인한 결과로 인한 것이며 이는 미국이 2028년까지 100% GDP로 향해가면서 이러한 수치 역시 올라갈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는 미국의 경제에 대한 책임과 관심을 높이는 중요한 이슈입니다. 공공부채의 증가는 정부의 예산과 재정 정책에 영향을 미치며, 이에 따라 미국 백악관은 2019년에 걸쳐 채무가 계속하여 상승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2009년에는 700억 달러를 초과할 것으로 예상되며, 미국의 경제 안정성과 재무 상황에 대한 주목이 필요합니다.

 

여기에 추가로, 이러한 공공채무의 증가는 미국의 경제에 미치는 영향뿐만 아니라 국민의 생활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증가하는 채무는 정부의 예산을 제한하고 공공서비스의 품질을 저하시킬 수 있습니다. 또한, 이로 인해 세금이 증가하거나 사회복지 프로그램이 축소될 수 있습니다. 이는 국민들의 경제적 안정과 복지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문제입니다. 따라서, 미국 정부와 국민은 이러한 공공채무의 상승에 대해 신중한 대응이 필요하며, 장기적이고 지속 가능한 재정 정책을 마련해야 합니다.

 

미국 재무부 통계에 따르면, 2006년 말 미국의 비시민권자와 기관이 일반인이 보유한 연방 부채의 44%를 소유하고 있습니다. 이는 미국의 부채 상황을 파악할 때 중요한 지표입니다. 그러나 이외에도 더 많은 흥미로운 사실들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2014년 중국은 1조 2,600 달러의 미국 공공 부채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는 미국 공공 부채의 최대의 외국 자금 조달자입니다. 중국과 미국의 경제적 관계를 이해하는 데 이러한 사실은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또한, 2014년에는 미국의 전체 재무 상태에는 국내 가계, 기업 및 정부가 보유한 269.6조 달러의 자산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는 미국 경제의 크기를 대변하는 중요한 지표입니다. 이러한 수치는 미국 전체 연간 국내 총생산의 15.7배 이상을 차지합니다. 그리고 같은 기간 동안 부채는 145조 8,000억 달러로서 연간 국내 총생산(GDP)의 대략 8.5배에 달했습니다. 이는 미국의 부채 규모에 대한 중요한 정보입니다.

 

또 다른 흥미로운 사실은 2010년부터 미국 재무부가 국채에 대해 실질적인 마이너스 금리를 기록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이는 시장에서 충분히 안정적인 대안이 없다고 보여지거나 보험 회사, 연금 또는 채권, 머니 마켓 또는 균형 잡힌 뮤추얼 펀드와 같은 인기 있는 기관 투자가 필요하거나 위험을 피하기 위해 재무부 증권에 충분히 많은 금액을 투자하기로 결정할 때 발생합니다. 이러한 상황은 투자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에게 중요한 정보가 될 수 있습니다. 또한, 미국 경제학자 로렌스 서머스는 이렇게 낮은 금리에서 정부의 부채 차입은 납세자의 돈을 절약하며 신용도를 향상시킨다고 주장합니다. 이는 정부 부채 문제에 대한 새로운 관점을 제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