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경제 - 개요
미국의 시장경제는 고도로 발전했습니다. 경제 규모는 명목 GDP 기준으로 세계 최대이며 PPP인 구매력 평가로는 중국 다음으로 두 번째로 크며 2022년 기준으로 1인당 명목 GDP는 세계 7위를 기록했으며, 1인당 GDP(PPP)는 8위를 기록했습니다. 즉, 2022년 기준으로 미국은 세계 경제의 25.4%를 차지하는 국가이며 PPP의 관점에서는 약 15.6%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미국의 화폐단위인 달러는 국제 거래 시 가장 많이 사용되는 국제적인 통화임과 동시에 미국의 대규모 증시, 페트로 달러 시스템을 기준으로 그 역할과 유로 달러에 의하여 뒤따르는 세계의 준비 통화입니다. 그러므로 몇 개의 국가에서는 이미 미국의 달러를 공식 통화로 사용하며 다른 나라에서는 공식적이진 않지만 사실상 사용하는 통화로 인식하고 있습니다.
미국의 경제 - 발전 배경 및 상대국
미국의 경제는 풍부한 천연 자원, 높은 생산성, 교통 인프라 등에 의하여 단단해졌습니다. OECD 회원국 중 평균적인 가구와 종업원의 수입을 보았을 때 미국은 1위를 차지하였으며 2021년에는 가구 수입의 평균값이 가장 높은 값을 보였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른 선진국과 비교하자면 미국은 세계에서 가장 높은 수준의 소득의 격차를 보여주는 국가 중 하나 입니다. 미국과 최대로 많은 교역을 하는 다른 나라들, 예를 들어 캐나다 및 멕시코, 중국, 일본, 독일, 대한민구, 영국, 대만, 인도, 베트남과의 교역에서 미국은 세계 제일의 수입국이자 두 번째로 큰 수출국입니다. 이러한 무역을 더욱 용이하게 하고자 캐나다와 멕시코와는 USMCA를 통해, 다른 국가인 호주 및 대한민국, 이스라엘 또는 기타 다른 나라와는 자유무역협정을 체결하여 발효했거나 현재 협상 중에 있습니다.
미국의 경제 - 경제 규모
미국은 1890년에 대영제국을 앞서지르며 전 세계에서 가장 생산성이 높은 경제대국이 되었습니다. 이는 미국이 세계 최대의 석유와 천연가스 생산국인 것이 한 몫했습니다. 그 이후 2016년에는 세계 최대의 교역국이 되었으며 세계 3위의 제조국이 되어 전 세계의 제조업에서 생산량의 20%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이 뿐만이 아닙니다. 미국은 앞서 말씀드린 제조로 인한 상품에 있어서 국내 시장이 최대 규모를 가지고 있을 뿐만 아니라 서비스 무역도 지배하고 있습니다. 2018년 미국의 무역 총액은 4조 2000억 달러에 도달했으며 세계 500대 기업 중 총 121개사가 본사를 미국에 위치시키고 있습니다. 따라서 미국은 세계에서 가장 많은 억만장자를 보유한 국가로도 유명한데 이들의 총 자산은 약 30조 달러 입니다. 참고로 미국의 상업은행은 2022년 12월 기준 22조 9000억달러의 자산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국가의 관리하에 미국의 글로벌 자산은 30조 달러를 넘겼습니다. 이는 2008년 미국의 대공황 이후 미국 경제가 쇠퇴한 점을 고려하면 엄청난 수치입니다. 이는 미국의 재투자 회수법이 미국 정부에 의하여 통과되었으며 그 이후 몇 년 동안 2019년 7월까지 미국이 사상 최장의 경제 확대를 경험한 것도 그 원인으로 볼 수 있습니다.
미국의 경제 - 소비자, 노동시장
뉴욕의 증권 거래소와 나스닥의 시가총액과 거래량은 세계 경제세 있어서 최대치를 기록합니다. 2014년 미국 경제는 벤처 캐피탈과 세계적인 R&D 자금 국제 순위에서 1위를 차지했습니다. 2022년의 미국 소비자 지출이 미국 경제의 68%를 차지했으며 2021년에는 노동력 수입 점유율이 44%였습니다. 미국은 세계 최대의 소비자 시장을 가지고 있으며 이는 미국의 노동시장은 전 세계에서 이민을 독려하고 있어 순 이민률이 세계에서 가장 높은 것을 그 이유로 들 수 있습니다. 따라서 미국은 '비지니스 용이성 지수' 또는 '글로벌 경쟁력 리포트' 등의 연구에 있어서 가장 높은 결과를 보여주는 경제대국 중 하나입니다.
미국의 경제 - 비용
GDP에서 차지하는 미국의 의료비 비율은 다른 나라들과 비교했을때 많이 높은 편입니다. OECD에 의한 조사 결과에 의하면 2015년 미국의 의료비는 GDP의 16.9%로 2순위를 기록한 OECD 회원국과 비교했을때도 5%이상 더 높은 비율을 차지했습니다. 즉, GDP의 5% 격차는 1조 달러이며 이는 1인당 대략 3,000 달러입니다. 이러한 수치는 2순위를 기록한 나라에 비하여 33.3%가 높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같은 미국의 높은 의료비는 많은 원인을 가지고 있는데 그 예로는 의료기기에 대한 높은 공급자의 부담, 약값, 관리비, 기술진보, 다른 나라 사람들보다 의료를 더 많이 받고 있는 점, 의사의 높은 임금과 정부의 규제, 소송으로 인한 영향 등이 있다고 보여집니다. 또한 제3자가 의료비를 지불하는 시스템은 소비자가 치료비를 완전히 부담하는 것으로부터 격리합니다.
미국 정부는 의약품, 의료기기, 의사에 대한 최저 비용등을 계획하고 있지만 미국인들은 다른 나라의 국민들보다 더 많은 의료를 받는 경향이 있으며 이러한 경향이 비용의 상승을 불러 일으킨다는 입장입니다. 또 다른 예로는 다른 나라보다 미국에서 심장 발작이 있었다면 개흉 수술을 받을 가능성이 높은데 이는 메디케이드 할인이 합법화되었기 때문에 많은 처방약에 대해 메디케이드보다 작은 금액을 지불하는 반면 메디케이드 가격은 민간 보험사와 제약사가 협상하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정부의 계획은 훨씬 더 적은 비용을 지불하게 되기때문에 의료 제공자는 더 높은 가격으로 개인 보험자에게 비용을 전가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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